THE PALISADES PARK BOARD OF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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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5, 2021
저희 팰리세이드팍 학군의 교육위원회에서는 우리 주민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더욱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교사와 사무직원으로 구성된 교직원노동조합 (교직원노조)과 진행중인 근로계약 협상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다음 공문을 게재합니다.
교육위원회와 교직원노조의 계약은 2019 년 6 월자로 만료 되었습니다. 교육위원회와 교직원노조는 지속적으로 근로계약의 조건에 대해서 논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긴 시간의 조정절차와 공무원 노사위원회(PERC)의 진상 조사를 위한 청문회에도 불구하고,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였습니다. 협상은 아직 진행중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저희 교유위원회는 이미 만료된 계약내용 그대로 교직원들이 이전에 받아온 동일한 조건으로 인상된 임금과 혜택을 지급해왔습니다. 교직원노조원들이 아직까지도 받고 있는 임금 외 혜택은 의료보험, 치과보험, 안과보험, 학비보조, 개근 포상금 등이며 근로계약이 있을 때와 똑같이 받고 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임금인상과 각종 혜택이 버겐카운티내에서 현재 지급되고 있는 평균에 상응될 수 있도록 하는 협의안을 제시하였고, 교직원 노동조합원들의 의료보험의 부담금 인하도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교직원노조는 임금인상의 수준을 버겐카운티의 평균 인상률이 아닌 상위 인상률에서 이루어지도록 요구하고 있고, 의료보험 부담금의 추가인하와 조합원들의 퇴직금을 현재 법으로 보장받고 있는 미사용 병가환급의 최대 금액인 $15,000 을 초과하는 금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재산세 인상없이는, 교직원노조의 요구를 만족할 만한 재정 자금 확보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2019 년 11 월, 재산세 인상을 위한 주민투료를 실시하였고, 투표결과는 부결되었으며, 우리 주민들의 증세 반대의사가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특별히 지금처럼 많은 주민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우리 커뮤니티가 감당해야 할 추가적인 재정부담은 아무도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교육위원회는 자녀교육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 교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교육구의 총예산 약 $29.4 Million 중에서 교직원의 임금과 혜택이 총 예산의 81% 차지하고 있습니다. 교직원의 임금과 혜택은 매년 3% 넘게 인상되고 있습니다. 주법으로 매년 증세율을 2%로 제한하고 있는 것과는 비교되며, 교직원노조가 요구하는대로 계속 인상하는 것은 지속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학교 건물들의 보수와 증가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실의 확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교육위원회는 재정을 책임져야하며, 근로계약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학생들의 안전을 희생할 수 없습니다.
교육위원회는 이 공문으로 현재 진행중인 교직원노조와의 근로계약 협상에 대한 내용이 잘 전달 되었길 바랍니다. 저희 교육위원회는 현 상황이 해결되길 원하지만, 주민 여러분들의 신뢰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책임감있게 업무를 수행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