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C, 클레이페다(Klaipeda)항 확장을 위한 대출 계약 추진 2
제188호 ․ 2013년 01월 23일
□ MSC, 클레이페다(Klaipeda)항 확장을 위한 대출 계약 추진 2
□ 노르웨이 노르터미널, 터미널 건설을 위한 부지 장기임대 합의 4
□ 인도, 항만 및 준설 프로젝트 가이드라인 소개 5
□ 오만, Sohar 항만 컨테이너 터미널 확장 계획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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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C, 클레이페다(Klaipeda)항 확장을 위한 대출 계약 추진
ㅇ MSC(Mediterranean Shi ping Company)는 리투아니아(Lithuania)의 클레이페다(Klaipeda)항의 개발을 위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과 SEB Bankas1)와 3,250만 유로의 대출 계약을 협상했음
- MSC는 이 대출 계약을 통해 EBRD와 SEB Bankas로부터 1천 6백 2십 5만 유로 자금을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됨
- 한편 클레이페다항은 자체적으로 EBRD로부터 LNG 터미널 개발을 위한 대출을 논의하고 있음
ㅇ 대출액은 발틱해의 가장 큰 심해항과 부동(Ice-Free)항의 하나인 클레이페다항내 MSC의 컨테이너 처리 설비의 확장에 필요한 자금의 50%에 달함
ㅇ 3년 동안 6,5 0만 유로가 소요될 이 프로젝트의 자본 투자 목적은 2016년까지 리투아니아 항만에서 MSC 컨테이너 운송과 처리 능력을 4배 증가 시키는 것임
ㅇ MSC는 리투아니아 자회사인 Klaipedos Smelte가 관리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인근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에서 발생되는 철도 및 도로 운송뿐만 아니라 발틱해 주변 국가 간 환적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임
ㅇ 2016년 이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클레이페다항에 주로 북미와 남미, 유럽, 극동 아시아의 대형 선박이 입항함으로써 화물 처리 실적이 3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음
ㅇ Klaipedos Smelte의 사장인 Xxxxxxxx Xxxxx는 클레이페다항은 확장을 통해 현대화된 컨테이너항만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2백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 질것이 라고 말했음
ㅇ 또한 Juska는 클레이페다항은 블록트레인(Block-trains)을 통한 컨테이너 운송 및 보세 창고에서의 부가가치활동 등으로 새로운 물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ㅇ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새롭게 확장된 클레이페다항은 새로운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리 투아니아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수출업자에게 보다 더 저렴하고 비용 효율적인 운송 경로를 제 공할 것이라고 Juska가 말했음
1) SEB Bankas는 스웨덴 SEB(Skandinaviska Enskilda Banken) 은행의 리투아니아 자회사임
ㅇ 클레이페다항은 전통적으로 발틱해 동부의 가장 북쪽의 부동항으로 알려졌는데 이러한 확장을 통 해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소형 피더선박이 아닌 대형 컨테이너 선박을 서비스할 것임
< 클레이페다항 위치 > < 클레이페다항 MSC 운영터미널 >
자료 : xxx.xx-xxxxxx.xx.xx 2013.1.16.
이언경 전문연구원 (🕿 00-0000-0000, xxxxx@xxx.xx.xx)
□ 노르웨이 노르터미널, 터미널 건설을 위한 부지 장기임대 합의
ㅇ 북극해 최초의 대형 유류터미널인 노르터미널(Norterminal) 개발을 위한 부지임대 합의
- 2012년 9월 노르웨이 핀마르크 주에 유류 및 천연가스의 보관 및 세계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최첨단 유류허브인 노르터미널을 건설한다고 발표1)한 노르웨이 탱커 운영자인 xxx xx은 2013년 1월 17일, 지방정부와 항만건설에 필요한 부지 임대에 합의 했다고 발표
- 바렌츠해 키르케네스 인근 코르스 피오르드의 감네셋 해안선을 따라 1마일 길이의 100ha 부지를 핀마르크주 지방정부와 장기 임대에 합의
- 금번 협정을 통해 러시아의 오일 및 가스회사들과의 새로운 터미널 이용에 대한 논의를 가속화 시킬 것이라 기대
ㅇ 노르터미널은 2014년 착공, 2017년까지 완공 예정
- 바렌츠해의 새로운 유전개발과 러시아와 노르웨이 사이의 신규항로 개설 인해 핀마르크주는 석유중계저장지로서 매우 전략적이고 적절한 지점으로 부각
- 지구온난화로 인해 노르터미널은 극동시장에 대한 공급에 있어서도 완벽한 위치를 점하고 있음
- 205~283백만 유로를 투입하여 2014년 착공, 2016~2017년 완공 목표이고 재원마련 위해 일부 에너지 산업 관계자들과 협의 체결
- 향후 적절한 시기에 항만 운영사들을 전략 파트너로 참여시킬 계획임
- 노르터미널은 백만 입방미터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으로 설계
- 연간 30만 DWT급 탱커선 150~300대 처리가 가능하며 매년 약 천만 톤의 원유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Norterminal 예정위치 > < Norterminal 조감도 >
자료 : xxx.xx 자료 : xxxxxxxxxxx.xx
자료 :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2013.1.17.
전형모 전문연구원 (🕿 00-0000-0000, xxxxxx@xxx.xx.xx)
1)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00-00
□ 인도, 항만 및 준설 프로젝트 가이드라인 소개
ㅇ 인도 해운부(Ministry of Shipping)는 항만 및 준설 관련 입찰자의 보안 처리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발표함
- 준설 프로젝트의 경우, 해운부는 입찰자 리스트를 내무부(Ministry of Home Affairs)와 국방부 (Ministry of Defence) 등1)과 공유하게 되며, 보안 에이전시(Security Agencies)는 해운부에 12 주내로 입찰자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게 됨
- 보안 허가는 입찰 기업에게 3년간 유효하게 발휘되나 동기간 동안 입찰 기업은 해운부에게 회사의 경영 관리 변화 및 주주 중 10% 이상의 주식 변화에 대한 정보를 2주내로 알려야함
- 또한 이러한 경영 관리 및 주식의 변화일로부터 한 달 이내로 해운부에 의해 관련 정보를 보 안 에이전시에게 전달하게 될 것이며, 이에 해운부는 필요시 행정적인 후속 조치를 취하게 됨
- 아울러 외국인 직원의 참여를 위해 외국 출발지와 통관을 포함한 장비 또는 선박의 변경에 대한 승인은 보안 에이젠시로부터 획득할 수 있음
- 한편, 입찰 허가를 받은 입찰 기업이 다른 준설 프로젝트에 입찰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국방부와 인도 해군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해야함
- 이러한 조항들은 선정된 입찰자와 주요 항만들 간의 계약에 의해 성사되며,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시, 보안 처리절차를 통합할 수 있음
ㅇ 항만 프로젝트의 경우에도 준설 프로젝트와 동일한 보안 처리절차를 따르게 되며, 입찰 가격은 입찰 마감일로부터 12주간 입찰가를 비공개하게 됨
ㅇ 한편, 인도는 2010년에 컨테이너 813만 TEU를 처리하였고 2006년~2010년간 연평균 7.4%로 증가함
- 인도 해운부는 현재의 물동량 증가추이를 감안하여 항만 처리능력을 현재 10억 톤에서 2020년까지 32억 톤으로 증대시킬 계획임
< 인도 컨테이너 물동량 추이 >
구분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 | CAGR |
동량 (천 TEU) | 6,141 | 7,398 | 7,633 | 3,963 | 8,173 | 7.4% |
자료 : Ci-Online, 2013.1.
자료 : xxx.xxxxxxxxxxxxx.xxx, 2013.1.15.
xxx 연구원 (🕿 00-0000-0000, xxxxx0@xxx.xx.xx)
1) 정보부(Intelligence Bureau), 내각 사무국(Cabinet Secretariat), 외무부(Ministry of External Affairs)
□ 오만, Sohar 항만 컨테이너 터미널 확장 계획
ㅇ 글로벌 운영사인 HPH는 Sohar 항만청과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 협의를 체결
- 70ha 부지에 신규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비용은 약 5천만 OMR(리알)을 예상
- 컨테이너 터미널의 처리량은 80만 TEU에서 150만 TEU를 계획
- 건설은 올해 1월 시작으로 연말까지 가개항(Soft Opening)을 할 수 있도록 목표함
ㅇ 컨테이너 터미널의 단순한 부지 확장이 아닌 대형 선박 입항에 용이하도록 준설할 계획임
- 현재 Sohar 항만에 입항하는 선박은 최대 6,500TEU이나 신설되는 컨테이너 터미널은 수심을 증설하여 10,000-11,000TEU 선박이 입항이 가능도록 할 예정
- 대형선박 입항이 자유로워 지면서 Sohar 항만이 오만의 환적항으로 부상될 수 있으며 인근 국가 수출입 화물 환적 및 처리도 가능
ㅇ 신규 컨테이너 터미널은 장기적으로 2018년까지 250만 TEU 처리능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계획
- 오만의 지리적 위치로 보아 피더 목적지와 유통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전략이 항만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음
- Muscat 항만에서 Sohar 항만으로 유치되는 물동량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Sohar 자유무역지대가 지정되어 Sohar에서 처리하는 물동량도 증가하고 있음
ㅇ 아울러 Sohar 항만의 신규터미널 개발 계획도 있으며 이는 기존의 터미널을 재개발 하여 곡물 전용 터미널로 운영할 예정
- 곡물, 설탕, 대두 및 기타 곡물을 주로 처리할 계획이며 2014년까지 터미널 개발을 완공할 계획임
< Sohar항 위치 > < Sohar항 물동량 >
자료 : Port of Sohar 2013.1.21.
자료 : xxx.xxxxxxxxxxxxxxxxxxxx.xxx, 2013.1.21.
전혜경 연구원 (🕿 00-0000-0000, xxxx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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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타당성 조사(실비 부담), 정부간 협상, 투자사업 관련 정보 및 기초 자료 제공